카탈리스트(Apex 레전드)

덤프버전 :







Apex 레전드 시즌별 레전드
파일:Season_14.png 시즌 14
헌티드

파일:Season_15.png 시즌 15
이클립스

파일:Season_17.png 시즌 17
아스널
밴티지

카탈리스트

발리스틱

파일:catalystea.png
카탈리스트[1]
Catalyst

칭호
방어 기술자
(Defensive Conjurer)
이름
트레사 크리스탈 스미스
(Tressa Crystal Smith)
성별
여성[2]
나이
29세
1. 개요
2. 배경
3. 기술
3.1. 패시브 - 컨트롤러 (Controller)
3.2. 패시브 - 바리케이트(Barricade)
3.3. 전술 - 피어싱 스파이크(Piercing Spikes)
3.4. 얼티밋 스킬 - 다크 베일(Dark Veil)
4. 장점
5. 단점
6. 성능
6.1. 15시즌
6.2. 16시즌
6.3. 17시즌
6.4. 19시즌
7. 팁
8. 기타



1. 개요[편집]



카탈리스트리스폰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일렉트로닉 아츠에서 배급하는 게임 Apex 레전드의 레전드 중 한명이다. 성우는 메리 그랜트(Meli Grant) / 김보나


2. 배경[편집]



파일:apex-hero-medium-eclipse-catalyst-7x2-xl.jpg.adapt.crop7x2.1920w.jpg

Tressa Crystal Smith isn’t everyone’s cup of tea–an elegant, standoffish woman, she likes crystals more than she likes most people. She grew up on Boreas, a faltering planet with a deteriorating moon. Conformity and efficiency were necessities there, but that never suited Tressa. Instead, she was more at home with fellow misfits who spent their time on crystal readings, moon rituals and personal witchery–they made her turbulent teenage years (and simultaneous gender transition) easier and less lonely. But when her closest friend went to extreme lengths to save their moon from corporate encroachment, Tressa was caught in the middle. Ultimately, she ran away from home, finding solace in the one place her friend cared about most: their moon, Cleo.

트레사 크리스탈 스미스는 모두와 어울리는 성격은 아닙니다. 무뚝뚝하고, 사람보다 크리스탈을 더 좋아합니다. 그녀는 무너져가는 달이 있는 위태로운 행성인 보레아스에서 태어났습니다. 보레아스에서 적합성과 효율성은 필수 인품이었고, 트레사에게는 결코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녀는 크리스탈 점치기, 달의 의식, 마녀 주술을 하는 부적응자 친구들과 함께 집에 있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이 영향으로 10대 생활을(동시에 젠더 전환도) 쉽게 그리고 덜 외롭게 보낼 수 있었죠. 하지만 가장 가까운 친구가 기업의 침략으로부터 달을 보호하기 위해 극단적인 방법을 찾으면서 트레사 또한 이 일에 휘말렸습니다. 결국, 그녀는 집에서 도망쳤고 친구가 가장 걱정했던 장소인 달 '클레오'에서 위안을 찾았습니다.

There she joined the terraforming crews hired to repair and rejuvenate the celestial body. She learned to work with ferrofluid, and use it with a certain witchy flair. She grew attached to her new community and, when the heat on Boreas died down, brought some of her old friends back into the fold. She found a place to call her own–just in time for the Apex Games to arrive and sweep it out from under her new family. But Catalyst won’t disappear so easily. If the Games are going to get in her way, she’s going to turn them to her advantage, putting the prize money to use supporting her family. She sees a win in her future, and she’ll rise to the occasion.

트레사는 그곳에서 천체를 수리하고 회복시키기 위해 고용된 테라포밍 팀에 합류했습니다. 그녀는 페로플루이드 사용법을 배웠고, 그것을 마녀의 재주와 함께 다뤘습니다. 새로운 공동체에 애착을 갖게 되면서, 보레아스의 열기가 줄어들자 옛 친구들을 다시 불러왔습니다. 그녀는 드디어 새 집을 찾았지만 바로 그때 Apex 게임이 들어와 자신의 새로운 가족을 쫓아내려 합니다. 하지만 카탈리스트는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게임이 길을 가로막자, 그녀는 이 상황을 기회로 삼았습니다. 상금을 획득해 그녀의 가족을 지원하려는 것이었죠. 그녀는 승리를 점쳤습니다. 그리고 역경에 맞서 싸울 것입니다.


시어의 고향 보레아스 행성 출신이다. 2708년 시어가 태어난 날, 보레아스의 달 "클레오" 가 소행성 충돌로 인해 쪼개지게 된다. 이를 "클레오 사태" 라 부르며, 달의 조석력이 무너지면서 보레아스의 생태계가 파괴되기 시작한다. 카탈리스트의 이야기는 12년 이후인 2720년에 시작한다. 클레오 사태가 악화되며 행성이 점점 망가지고 있고, 해먼드 로보틱스 사가 마을을 통제하는 뉘앙스가 있다. 카탈리스트는 3명의 친구들과 이야기하던 도중 야간통행금지가 떨어져 모임이 해산된다. 두 명의 친구는 집으로 돌아가지만 갈 곳이 없는[3] 카탈리스트는 남은 한 명인 마르고와 함께 남기로 한다. 마르고는 카탈리스트에게 보여줄 것이 있다며 뒷산으로 올라가 지평선 위로 기운 부서진 달의 모습을 보여준다. 둘은 "달이 우리의 도움을 원한다" 며 한밤중에 만나 해먼드 로보틱스 시설을 침입하기로 한다.

때가 되자, 카탈리스트와 마르고는 해먼드 시설의 철창살을 자르고 진입한다. 둘은 해먼드 사가 부서지는 달을 안정화시키는 게 아니라 채굴을 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이때 마르고가 시설의 문에 폭탄을 설치하고 카탈리스트는 폭력은 써서는 안 된다며 말리려 하나, 스펙터 로봇들이 그들을 발견하고 제압하려 다가선다. 몸싸움 끝에 카탈리스트는 자신에게 붙은 스펙터를 송유관에 밀쳐넣는데, 안에서 흐르는 검은 자성유체가 로봇을 말끔히 분해해버리는 것을 목격한다. 마르고는 스펙터 두 대에게 잡혀 끌려가는 중 클레오를 구하겠다며 기폭장치를 작동한다. 문에 붙어있던 폭탄이 터지고, 폭발에 휘말린 마르고가 죽었음이 암시된다.

서사 전개 면에서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트레일러가 혹평을 받고 있다. 능력인 검은 자성유체는 스펙터를 녹이는 장면만 나오고 비중이 없다. 이를 어떻게 제어하는지, 또한 해먼드 사의 기술인 자성유체를 어떻게 갈취해서 사용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다.[4] 마르고가 해먼드 시설 침투를 강행했던 이유 또한 불확실하며, 문 하나를 터트리겠다고 자기 목숨을 희생했는데 그 즉시 이야기가 끝나 버려 의문점을 키운다.

후속 이클립스 트레일러에서 트레샤가 클레오 복구를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었음이 드러나고, 이로 인해 보레아스에 에이펙스 경기장을 세워 클레오 복구의 기회를 날려버린 시어와 적대할 수밖에 없는 당위성을 세웠다. 이클립스 트레일러에서 능력을 어떻게 활용해 근무했는지 자세히 드러나나, 신규 맵 트레일러를 겸할 출시 트레일러에서 캐릭터 서사를 추가로 설명하느라 출시 트레일러의 설명이 부실해진 점이 다소 아쉽게 여겨진다.


3. 기술[편집]



3.1. 패시브 - 컨트롤러 (Controller)[편집]


파일:Apex_Legends_Wiki_Class_Controller.png
링 콘솔을 활성화해 다음 링의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다음 링의 위치를 점쳐서... 맵에 표시해 놨지."

링 콘솔을 사용하여 다음 링의 위치를 볼 수 있다.

콘솔의 단말 부분에 다가가 상호작용 키를 누르고 있으면 약 4초 동안 스캔하며 이 동안에는 다른 행동을 할 수 없고 피해를 받으면 캔슬된다. 성공시 “핑” 하는 소리와 함께 맵에 다음 링의 위치가 표시된다. 그와 동시에 맵에 해당 콘솔을 사용했다는 표식이 뜬다. 이는 다른 적들도 확인할 수 있어 웬만해서는 그 자리를 뜨도록 하자.

링 콘솔은 기존의 조사 비컨과 달리 낮은 개활지에 위치해 있다. 컨트롤러 레전드가 기동기 없는 뚜벅이임을 배려한 요소.

한 번 사용하면 끝인 개조된 조사 비컨과 달리 기존의 조사 비컨처럼 한 콘솔을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다.

다음 링의 정보를 알고 있으면 다음 라운드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콘솔을 다시 사용할 수 없다.


3.2. 패시브 - 바리케이트(Barricade)[편집]


파일:Apex_Legends_Wiki_Catalyst_Skill_Barricade.png
[X] 버튼을 홀드해 적이 문을 이용할 수 없도록 리인포스하여 강화합니다.
문이 파괴된 장소 또한 리인포스할 수 있습니다. [최대: 2]

"다른 상호작용" 키를[5] 꾹 눌러 문을 강화할 수가 있다.

패시브로 강화된 문은 적들이 열 수가 없으며, 근접 공격을 2번 더 버텨낼 수가 있다. 결론적으로 강화된 문을 근접 공격만으로 파괴하려면 총 4번이나 때려야 한다.

이미 파괴된 문을 강화했을 경우, 문이 있던 자리에 바리케이트가 생성된다. 이 때는 근접 공격을 2번 받아내고 파괴된다. 해당 바리케이트는 문이 아니라 여닫을 수 없고 상호작용 키로 바리케이트를 직접 해체하고 지나가야 한다.[6] 만약 2개짜리 문 중 하나가 파괴된 상태로 강화했을 경우, 문을 다시 열면 문이 열리면서 반대쪽에 있던 바리케이트가 해체된다.

통상적으로 집을 먹은 싸움에서 대치 상황이 일어난다면 문을 끼고 있는 경우가 많기에, 상대방이 문을 열지 못하게 막아버려 적들의 진입을 늦추고 카탈리스트 쪽은 그동안 정비나 도주할 시간을 충분히 벌 수 있다. 아니면 카탈리스트 쪽은 자신이 강화한 문을 열 수 있기에 반대로 상대방이 문을 끼고 대치 중일 때 강화해버려서 막아버린 다음 곧바로 우회하여 뒤를 치는 전략 또한 구상할 수 있다.

다만 강화한 문이더라도 근접 공격이 아닌 수류탄 및 충전된 램페이지나 그 외 레전드의 스킬 등 다른 수단으로 문을 파괴할 경우 통상적인 문과 같은 타이밍에 부숴지므로 문을 강화했다고 맹신하지는 말자. 거기다 대부분의 에이펙스 레전드의 건물은 문이 최소한 2~3개가 존재하는 관계로 패시브만으로 전부 틀어막지 못하기에 적들이 우회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만 한다.

바리케이트를 쉽게 뚫어버릴 수 있는 레전드를 꼽는다면 퓨즈가 있다. 호라이즌이나 램파트는 얼티밋 스킬이 소모되고, 매드 매기의 경우 라이엇 드릴로 곧바로 바리케이트를 파괴할 수 없지만, 퓨즈의 너클 클러스터는 사실상 즉발로 바리케이트를 철거할 수 있고, 2회 충전되어 두 곳을 쿨타임 없이 뚫을 수 있으므로 퓨즈를 상대할 때는 유의하자.


3.3. 전술 - 피어싱 스파이크(Piercing Spikes)[편집]


파일:Apex_Legends_Wiki_Catalyst_Skill_Piercing_Spikes.png
적이 가까이 있으면 스파이크로 변하는 페로플루이드[* Ferrofluid, 안에 금속 입자가 있어 자기장에 반응할 시 강력하게 자화되는 액체를 일컫는다. "자성유체"라는 단어로 번역이 가능하지만 현지화에 관심이 없는 EA 코리아 측에서는 그대로 페로플루이드라고 음역해버렸다(...)] 패치를 투척합니다. 카탈리스트는 적의 가시에 면역입니다. [최대: 3]

"꿰뚫어주지."

"대지의 힘으로 뚫는다."

"어둠이 뚫고 지나간다."

"(속세를 / 놈들의 방어를) 꿰뚫어라."

"놈들의 심장을 뚫어라. 그리고 발도."

"구멍을 내주지."

"관통력은 충분하지."

쿨타임 25초에 2회 충전 가능하다. 사용 시 꽤나 멀리까지 투척이 가능한 구체를 던진다. 구체는 지면에 닿았을 시 2×11m 너비의 장판을 펼치며, 장판은 필드에 최대 2개까지 유지 가능하다.

장판 중심 기준으로 10m 안에 적이 접근할 시 이를 감지하고 장판에서 스파이크가 솟아오른다. 적들이 스파이크를 밟았을 시 피해와 감속 효과를 받는데, 피해량이 틱당 15나 되는지라 상당히 따끔하다.

램파트의 스킬과 비슷하게, 한 번이라도 작동한 장판은 회수해도 돌려받지 못하나 근처에 적이 없어 작동한 적 없는 장판의 경우 회수하여 재설치가 가능하다.

스파이크가 솟아올랐을 때 장판 가운데에 코어 또한 솟아오른다. 코어를 파괴할 경우 장판을 제거할 수 있다.[7] 코어의 체력은 300이지만, 모든 공격에 100% 추가 피해를 받으므로 실질적인 체력은 150이라고 볼 수 있다. 특이사항으로 근접 공격으로 코어를 가격 시 일격에 파괴된다. 다만 이는 출시 직후 기준으로 사격 훈련장에서만 해당되고, 실전에서는 버그로 일격에 파괴되지가 않는 상태.

스파이크의 감속 효과는 꽤나 강하며 수직 범위도 은근 높은 편이다. 슬라이딩 점프로 활성화된 스파이크를 지나가려고 해도 지나가는 순간 감속 효과를 받아 아래로 뚝 떨어지는 형태. 그렇기에 좁은 통로에 장판이 설치되었을 경우 상대방 측에서는 근처에 다가가 코어를 공격해야 하기에 진입을 꽤나 오랫동안 저지할 수 있다.

비슷한 함정 계열 기술인 코스틱의 가스 트랩과 비교하자면 일장일단이 있다. 우선 가스 트랩 쪽은 상대의 시야를 가릴 수 있으며 급할 때 엄폐물로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스파이크는 상대의 움직임을 제약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투척 거리가 꽤나 길어 수류탄과 비슷하게 엄폐물을 낀 적에게 던져넣는 식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코스틱과 비슷하게 카탈리스트는 적이 설치한 스파이크를 무시하고 지나다닐 수 있다. 다만 코스틱과 달리 쓰러졌을 경우에는 스파이크의 영향을 받으니 유의할 것.

시즌 19 업데이트로 설치 가능 갯수가 3개에서 2개로 줄어들고, 투척 거리가 50% 감소하였으며, 코어에 쏜 총알이 통과되어 더 이상 코어를 엄폐물로 사용하지 못한다.

3.4. 얼티밋 스킬 - 다크 베일(Dark Veil)[편집]


파일:Apex_Legends_Wiki_Catalyst_Skill_Dark_Veil.png
투과성 페로플루이드 벽을 세웁니다. 벽을 지나가는 적은 짧은 시간 동안 느려지고 시야가 일부 가려집니다.

"배리어를 형성한다."

"형체가 기능을 찾았다."

"(철 / 지원) 구조물이다."

검은색의 얇은 장막을 정면 세로 방향으로 펼쳐낸다. 장막은 연막과 비슷하게 시야를 차단하는데, 연막과 다르게 디지털 스레드나 레전드의 탐지 스킬 같은 투시 효과까지 차단한다.[8] 장막의 길이는 총 길이는 54m이며, 높이는 훈련장 더미의 약 3배 정도로 길고 높아서 시야를 차단한다는 목적으로써는 아주 걸출한 성능의 궁극기. 장막은 어느정도 지형을 타고 나아가지만 높이가 조금 있는 벽에 걸리면 멈춘다. 장막은 25초동안 지속되며 쿨타임은 2분(120초).

적들이 장막을 넘어갔을 경우, 장막을 넘어가는 매우 짧은 시간 동안 감속 효과를 받으며[9], 그와 동시에 약 8초[10]동안 시야가 크게 좁아진다. 화면이 흑백으로 바뀌고 어두워지며 위아래로 페로플루이드가 화면을 가려 조준선 근처를 제외하고 시야를 확보하기 곤란해지는 형태. 다크 베일의 디버프를 받고 있는 적은 온몸에 페로플루이드가 묻어 있는 이펙트가 보여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아군 측 다크 베일의 경우 넘어가는 순간에만 시야가 살짝 어두워지다가 금방 복구되어 사실상 디버프 없이 넘나들 수 있다.

바라보고 있는 방향으로만 배치가 가능하다는 특성 상 수평으로 깔기가 어려워 사용자의 센스가 상당히 요구된다. 거기다 잘못 깔았다가 아군의 시야 확보를 방해할 여지 또한 있고, 총알을 막아 주지도 못해 써먹기 쉽지 않은 스킬.

하지만 일직선으로 넓은 구역에 장막을 펼칠 수 있어 순간적으로 엄폐물을 만들 수 있고, 아니면 방갈로르의 스모크 런처처럼 진입 직전에 깔아두고 들어가는 일종의 공격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적들은 디버프 때문에 장막을 함부로 넘나들기가 곤란해 아군에게 유리한 지형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어 제대로 써먹는다면 잠재력은 충분하다.

기본적인 활용 방법으로는 연막 스킬을 일직선 광범위로 펼친다는 느낌으로 설치하는 형태. 혹은 포커싱을 위해 각을 벌리려고 넓게 퍼진 적 분대 가운데를 얼티밋으로 그어 버려 넓게 퍼진 적들을 도리어 고립되게 만들 수 있다.

전술 스킬과 비슷하게 카탈리스트는 적이 설치한 다크 베일을 아군의 것처럼 디버프를 무시하고 지나다닐 수 있다.

19시즌 업데이트로 지속 시간이 30초에서 25초로 줄어들고, 장막의 지속 시간이 만료된 뒤에 쿨다운이 돌아가도록 하향을 받았다.

4. 장점[편집]



  • 능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컨트롤러 레전드
    • 전술 스킬은 방어 기술인데도 투척 거리가 꽤나 길어 수류탄과 비슷한 지역 제압기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얼티밋 또한 방갈로르의 연막과 비슷한 스킬의 진입기로 활용이 가능하다. 그 덕에 카탈리스트는 컨트롤러 레전드인데도 한타를 능동적으로 주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물론 스킬셋을 단순 방어에도 활용할 수 있기에 컨트롤러 레전드로써의 수성 능력 또한 건재하다.

  • 문 강화로 진입 차단 및 심리전 유도
    • 패시브로 강화한 문은 적이 열 수가 없으며, 근접 공격으로 뚫으려 할 때 시간을 두 배나 더 투자해야 한다. 적이 밀고들어오려는 타이밍에 문을 강화해버려 진입 타이밍을 늦추거나 우회를 강요할 수 있고, 반대로 밀고들어가는 상황에서 문을 강화해버려 문을 열 수 있는 주도권을 카탈리스트 쪽으로 넘기는 식의 심리전을 강요할 수 있다.

  • 가까이 접근해야만 파괴가 가능한 스파이크
    • 통상적인 컨트롤러 레전드가 설치하는 설치물은 멀리서도 사격 각이 나온다면 곧바로 적에게 공격받아 파괴당할 위험성이 있다. 하지만 카탈리스트의 피어싱 스파이크는 적이 멀리 있다면 코어를 드러내지 않는다는 특성 상 크립토의 EMP 같은 예외가 아닌 이상 적이 스파이크를 파괴하려면 무조건 스파이크에 근접해야만 한다. 개활지에 깔린 스파이크라면 코어를 일부러 노출시켜 금방 걷어낼 수 있겠지만 코어가 엄폐물에 가려지도록 설치해놓은 스파이크의 경우 무작정 접근했다가 카탈리스트 측의 화망에 노출될 위험성 또한 있어 적에게 압박감을 느끼게 한다.

  • 상당히 넓은 범위를 가리는 얼티밋 스킬
    • 다크 베일은 사실상 방갈로르의 스모크 런쳐의 강화판이라고 볼 수 있다. 매우 넓은 범위를 장막으로 가려버릴 수 있어 단순히 방어 상황뿐만 아니라 진입 타이밍 때 각이 맞아떨어진다면 적의 시야를 가려놓고 일방적인 진입 또한 할 수 있다. 적 입장에서는 슬로우와 시야 차단 때문에 섣불리 장막을 넘어가기도 곤란한데다 디지털 스레드를 포함한 스캔류 효과를 막아 버리므로 장막 너머로 사격하기도 쉽지가 않다.

5. 단점[편집]


  • 한타 개시를 후방 레전드가 맡아야 함
    • 제아무리 얼티밋 스킬이 넓은 범위를 가린다지만, 효과적인 시전을 위해서는 적 분대원의 위치를 전부 파악하고 사용해야만 한다. 하지만 카탈리스트는 생존 및 이동 능력이 전무한 뚜벅이기에 시야를 따기 위해 먼저 앞서기에는 매우 위험한지라 다른 전방 레전드에게 탐색을 맡긴 뒤 그 분대원의 정보대로 얼티밋을 시전해야 하는 형태. 보이스 등의 브리핑이 가능한 사전 구성된 분대라면 어렵지 않겠지만 솔로 큐 같이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카탈리스트 입장에서는 얼티밋 타이밍을 어떻게 잡아야 할 지 답답하다고 느끼게 된다.

  • 얼티밋 없이는 결코 좋다고 하기 어려운 개활지 방호능력
    • 사실 개활지 방호능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은 통상적인 컨트롤러 레전드라면 전부 갖고 있는 문제지만, 유독 카탈리스트가 해당 단점이 여실하게 드러나고는 한다. 하다못해 왓슨이나 코스틱은 주변 언덕이나 바위 같은 기물에 팬스/파일런이나 가스 트랩을 깔아두는 형태로 진지를 구축할 수 있고, 램파트는 아예 건물 옥상 같이 고저차가 있는 개활지에서의 진지 구축이 특기일 정도.
하지만 카탈리스트의 경우 건물이 아닌 개활지라면 패시브는 아예 봉인되며, 전술 스킬 또한 개활지에서는 적들이 조금만 접근하더라도 코어가 대놓고 노출되기 십상이라 진지 구축 능력이 매우 떨어져 반강제로 수류탄과 유사한 지역 제압기로써만 사용하게 된다.
그렇기에 카탈리스트의 개활지 교전은 얼티밋의 의존도가 매우 높을 수밖에 없다. 만약 얼티밋이 없는 타이밍이라면 아군의 보조 없이는 개활지로 무턱대고 이동하는 형태는 삼가고, 최대한 자신의 스킬을 활용할 수 있는 건물류 지형을 타고 다니자.

  • 시선을 크게 끄는 얼티밋 스킬
    • 그녀의 라이벌과 비슷하게, 다크 베일은 특유의 검은색 장막 효과 때문에 멀리서도 상당히 잘 보인다. 제 3의 분대가 이를 보고 한타가 벌어졌다고 쉽게 유추할 수 있기에 양각이 잡혀 난전으로 이어질 위험성 또한 있다.[11]

6. 성능[편집]


패시브와 전술 스킬은 통상적인 수성형 디펜시브 레전드와 비슷하지만, 다크 베일이라는 광역 시야 차단 스킬을 통해 개활지 교전에서 큰 변수를 만들 수 있는 레전드.

얼티밋이 없을 때에는 패시브를 통한 문 강화와 전술 스킬로 좁은 통로 차단이나 긴 투척 사거리를 활용하여 수류탄과 비슷한 지역 제압기로 활용하게 된다.

얼티밋인 다크 베일이 준비된다면 일직선으로 시야를 가리는 장막을 펼쳐 순식간에 카탈리스트 측에게 유리한 지형을 구성할 수 있다. 장막을 드나드는 적에게 순간 감속과 시야 방해 CC 효과로 적에게 장막 너머의 지형으로 움직이기 매우 부담스럽기 때문. 이는 1선 어설트 레전드인 방갈로르의 스모크 런쳐와 비슷한 운용법.


6.1. 15시즌[편집]


출시 직후에는 연구가 덜 되었는데다가 당시 인기 조합이었던 호라이즌/시어/발키리 조합을 파훼할 수단 또한 마땅히 나오지 않던 상황이었는지라 상위권 랭크나 프로씬에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아예 "카탈리스트는 대회에서 써먹을 수가 없는 레전드다" 라고 단언한 프로게이머까지 나왔을 정도. #

그러다 초중반에는 통상적인 수성 레전드와 비슷한 운용을 하다가 후반 막기장 싸움에서 다크 베일을 깔면서 유리한 거점을 대놓고 날먹하는 식으로 활용법이 연구되었고, 연구 직후 기준으로 다크 베일로 막기장 싸움 날먹을 카운터칠 수단이 사실상 없다 보니[12] 프로 씬에서 메타픽으로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


6.2. 16시즌[편집]


시간이 갈수록 카탈리스트의 연구가 쌓여나가 대회서도 인기 있는 컨트롤러 레전드의 자리를 굳건히 다지는 중.

특히 시어의 얼티밋과 카탈리스트의 얼티밋을 조합하여 방갈로르 + 블러드하운드와 유사한 일방적인 투시 조합이 매우 인기가 많다. 원래 시어의 얼티밋이 카탈리스트의 장막을 투시하는 기능은 버그에 가까운 이슈인데, 이를 역으로 활용한 형태. 방갈로르의 연막과 차이점이 있다면 카탈리스트의 얼티밋은 그 자체에 CC 효과가 있어 상대방 입장에서는 막무가내로 넘나들기 곤란하기에 더욱 일방적인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


6.3. 17시즌[편집]


17시즌 업데이트로 얼티밋 스킬이 시어의 얼티밋 탐지 효과 또한 제대로 막아내도록 변경되었다. 16시즌 항목에 상술한 시어 + 카탈리스트 조합을 저격한 패치.


6.4. 19시즌[편집]


내내 인기가 많은 컨트롤러 레전드였기에 적지 않은 하향을 받았다.

전술 스킬의 경우 최대 설치 갯수가 3개에서 2개로 줄어들었고, 투척 거리 또한 50% 짧아졌으며, 더불어 코어에 사격 시 총알이 통과되도록 변경되어 더 이상 코어를 엄폐물로 사용할 수가 없어졌다.

얼티밋 스킬은 지속 시간이 30초에서 25초로 줄어들었으며, 쿨다운이 돌기 시작하는 타이밍이 지속 시간이 만료된 이후로 늦춰졌다.

7. 팁[편집]


  • 한 번 강화했던 문이나 바리케이트가 파괴 혹은 해체되었을 경우, 그곳을 다시 강화하려면 4초 동안 쿨다운을 기다려야 한다.

  • 피어싱 스파이크의 코어는 피아를 가리지 않고 공격받을 수 있으며, 카탈리스트 또한 자신의 코어를 공격할 수 있다. 이는 아군 오사로도 자신의 스파이크를 파괴할 수 있다는 이야기니 유의하자.

  • 피어싱 스파이크는 던질 때 투사체 판정을 받아 왓슨의 인터셉터 파일런에 요격당할 수 있다.

  • 설치된 피어싱 스파이크는 크립토의 EMP에 파괴된다.

  • 피어싱 스파이크는 방갈로르나 레버넌트의 전술 스킬과 비슷하게 왼손으로 던지는 스킬이기에 총을 쏘거나 아이템을 쓰는 도중에도 사용하거나 버튼을 꾹 눌러 투척 대기 상태로 있을 수 있다.

  • 급하게 두 곳 이상의 문을 막아야 하거나 문을 강화하더라도 적들이 곧바로 뚫고들어올 수 있다고 여겨진다면 문 앞에다 피어싱 스파이크를 깔아두는 것도 좋은 판단. 피어싱 스파이크는 필드에 최대 3개까지 유지 가능하므로 이론상 최대 5곳의 문 통로를 막을 수 있다.

  • 피어싱 스파이크의 설치 각도를 옆에서 까는 식으로 잘만 조절한다면, 장판을 문 너머로 뚫고 들어가게 설치할 수 있다. 문을 막고 있는 적이 있을 때 이를 써먹는다면 상대방에게 스파이크를 확정적으로 먹일 수 있다.

  • 피어싱 스파이크의 장판은 좌우로 상당히 넓은 편이라, 문이나 좁은 통로를 막을 때 굳이 코어가 가운데에 나오게 배치하기보다는 통로 끄트머리에 코어가 걸치게 하는 식으로 살짝 비껴나가듯이 깔아 두면 상대방이 코어를 최대한 늦게 파괴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통로 너머를 볼 수 있을 정도로 적이 가까이 붙었다면 이미 카탈리스트 측의 화망에 노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기에 상대방 측에서도 부담감이 매우 커진다.

  • 다크 베일은 발동 대기 상태에서 궤적을 미리 보여준다. 발동 직후 이동하더라도 처음에 궤적을 둔 위치와 방향부터 장막이 펼쳐진다.

  • 다크 베일 전개 시 팔을 뻗는 모션이 나와 아무것도 못 하는 건가 싶을 수도 있겠지만 사실 무기 발사를 제외한 이동, 파쿠르, Q스킬, 회복 등의 행동은 여전히 발동할 수 있다. 심지어 회복은 시전 모션을 아예 캔슬시키기 때문에 회복-회복 캔슬-무기 발사로 시전 딜레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캔슬한다고 장막 길이가 줄어드는 것도 아니므로 교전 중에 궁을 썼다면 참고해보자.

  • 다크 베일 전개 시 장막 시작 지점을 최대 1m 안팎까지 조절할 수 있다. 장막의 길이는 어딜 보고 쓰든 54m로 동일하지만 완전 정면을 보고 사용할 경우 시전 위치와 장막 시작점 사이에 1m의 공백이 생기며, 시선을 수직 방향으로 올리거나 내릴수록 시작지점이 점점 뒤로 옮겨가 90도 상단/하단을 바라보고 썼을 때는 시전 위치 뒤쪽 1m 지점부터 장막이 시작된다. 따라서 벽과 벽 사이에 써서 완벽하게 가로막고 싶다면 천장이나 바닥을 보고 쓰자.

  • 다크 베일은 통상적으로 탐지 효과를 막아내지만, 만약 상대방이 장막의 끄트머리에서 아군을 볼 수 있을 때 탐지 스킬을 쓰고 다시 장막 안으로 들어간다면 탐지 효과가 그대로 유지된다.

  • 아군의 다크 베일 또한 장막을 지나갈 때는 감속 효과가 들어가므로, 장막을 두고 빼꼼샷을 한다면 무빙보다는 그냥 정조준 상태로 진입하면서 사격 각을 노리자. 애초에 장막 너머에 있는 적들은 상대방이 어디서 튀어나올 것인지 예측하기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

8. 기타[편집]


  • 레전드 중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트랜스젠더 여성 레전드이다. # # 성우로 참여한 메리 그랜트 또한 트랜스젠더 여성이다. 이 때문에 스킨 중 겨드랑이를 드러낸 스킨의 경우 겨드랑이에 가슴 보형물 삽입술을 받은 수술 자국이 존재하는 디테일이 있다.

  • 영어권에서 대부분의 트랜스젠더 성별의 대명사를 'They'로 부르는 것과 달리[13] 카탈리스트는 'She'로 불린다. 예고편에서도 자신을 여성이라고 칭하는 것을 보면 이미 자신의 성별을 여자로 인정하고 있는 듯하다. 이는 카탈리스트 본인이 완전한 MTF 트랜스젠더로 정체화를 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으며 이때문인지는 몰라도 카탈리스트 출시 직후 일부 레전드들의 대사가 성중립적으로 바뀌는[14] 과정이 있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0 05:33:47에 나무위키 카탈리스트(Apex 레전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촉매제.[2] MTF 트랜스젠더 [3] 정황상 커밍아웃을 하고 집에서 쫒겨났거나 애초에 불우한 가정에서 자라나 갈 곳이 없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관련설명이 전혀 없다.[4] 해먼드는 Apex 토너먼트에 큰돈을 투자하는 주요 스폰서인데 신규 레전드가 회사 시설에 테러를 감행한 전과나 회사 기술을 무단도용하는 것을 알고도 내버려두고 있다. 단 레버넌트, 크립토, 로바의 전례처럼 들키지 않았거나, 클레오 복구 현장에서 능력을 쓰며 근무하고 있었기에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5] 기본적으로 "X"에 할당되어 있다.[6] 아군 또한 카탈리스트의 바리케이트를 직접 해체할 수 있다.[7] 단, 코어는 솟아오르지 않았을 때 무적이므로 장판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근접해 장판을 발동시켜야 한다.[8] 시어의 Q와 얼티밋, 블러드하운드의 Q, 크립토의 드론 감지 패시브는 벽 너머에 있는 적에게 영향을 주지 못한다. 단, 장막이 완전히 전개되기 전까지는 시야에 보이지 않아도 스캔은 정상적으로 되며, 스캔에 찍힌 이후 장막 너머로 넘어가도 스캔됐던 것이 풀리지는 않는다. 크립토의 드론은 판정이 직관적이지 않고 조금 애매한데, 벽 높이보다 높이 떠서 적군이 탐지 범위와 드론의 시야에는 들어오지만 감지는 되지 않는 부분이 존재한다.[9] 대충 달리면서 장막을 통과할 때 '끽' 하고 잠깐 브레이크가 걸리는 느낌이다. 이는 슬라이드나 점프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며 공중에서 감속 효과가 걸릴 시 가속을 모두 잃는다. 통상 점프야 체공 거리가 그렇게 길지 않으니 별 차이는 없지만 옥테인의 점프 패드를 탄 적군의 경우에는 정말 날아가는 도중 뚝하고 떨어져버린다.[10] 첫 7초간은 100% 적용되어 있다가 7초 이후 1초 동안 점점 원래 시야로 돌아온다.[11] 한마디로 이이제이[12] 호라이즌 같은 수직 기동기를 가진 레전드로 장막을 넘어갈 수는 있으나, 스스로 퇴로를 차단해버리는 꼴이라 리스크가 매우 클 수밖에 없다.[13] 보통 'They'는 논바이너리들이 사용하고 있는 호칭인데 트랜스젠더들 중에서도 수술을 마치고 완벽하게 성별정정을 한 사람들도 있고 수술비용등의 부담으로 수술을 하지 않는 트랜스젠더들도 많기 때문이며 이외에도 MTF나 FTM이냐를 구분하는것 또한 문제이기 때문에 그냥 편의상으로 어떻게 불러도 상관없는 They로 쓰는것이다.[14] 대표적으로 형제 타령하는 지브롤터에게 자매 등의 다른 호칭등이 추가되었고 여기에 일부 레전드들이 쓰는 성별이 드러나는 인칭대명사 등이 대대적으로 수정되었다. 다만 이는 영문판 위주로 변경된 사항이라 타 언어판 사용자는 눈치채기가 힘들었다.